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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고부품, 신품보다 42만원까지 저렴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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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9-04-2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009
자동차를 알뜰하게 타고 싶은 운전자들은 중고 부품을 선호한다. 자동차 수리비를 아낄 수 있어서다. 게다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중고 부품을 쉽게 구할 수 있는 데다 품질보증은 물론 반품 및 교환까지 해주는 업체들이 많아 중고 부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고 있다. 그러나 중고 부품이 얼마나 싼 지 아는 운전자들은 드물다. 운전자 대부분이 중고여서 저렴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만 하거나, 정비업체가 내라는 대로 돈을 지불할 뿐이다.

본지는 온라인 쇼핑몰 중고부품닷컴(www.jungkobupum.com)을 운영하는 진모터스(대표 김성진)에 의뢰해 주요 부품의 신품과 중고품 가격을 비교했다. 그 결과 수요가 많은 전조등, 후미등, 범퍼, 사이드 미러의 경우 중고품이 신품의 2분의 1~3분의 1 수준으로 나타났다. 가격도 중고품이 신품보다 최고 42만원 저렴하다.

중고품과 신품의 가격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부품은 범퍼였다. 뉴 체어맨의 경우 신품은 50만원이었으나 중고품은 8만원에 불과하다. 42만원이나 차이나는 셈. 엔터프라이즈도 범퍼 신품은 24만8,600원이지만 중고품은 8만원이다. 아반떼XD도 신품(12만6,390원)의 절반 가격인 6만원에 중고 범퍼를 구입할 수 있다.

전조등도 비슷한 차이를 보였다. 아반떼XD는 신품이 6만9,080원이지만 중고품은 그 절반도 안되는 2만5,000원이다. 다이너스티도 중고품이 5만원으로, 신품 14만8,500원보다 10만원 가까이 싸다. 카니발∥는 중고품 4만원, 신품 8만7,450원이다. 레간자도 신품은 10만원이 넘지만 중고품은 3만원이면 살 수 있다.

후미등도 중고품을 신품의 3분의 1 값에 구입할 수 있다. 뉴 체어맨은 신품 25만원, 중고품 10만원이다. 뉴 EF쏘나타는 신품을 사려면 6만7,430원이 필요하지만 중고품은 2만5,000원이면 충분하다. 레조도 중고품(2만원)을 신품(4만7,000원)의 절반 이하 값에 구할 수 있다.

사이드 미러도 중고품 가격이 신품의 절반 이하였다. 다이너스티는 11핀(자동접이 및 메모리 기능)의 경우 중고품은 6만원이나 신품은 21만2,300원에 달했다. 뉴 아반떼XD 7핀(자동접이)의 경우 신품의 가격(6만2,040원)이 중고품(3만원)의 2배다. 뉴 프라이드도 중고품 가격(3만원)은 신품(7만3,300원)의 절반 이하다.

김성진 진모터스 대표는 “자동차 소유자는 중고품으로 차를 알뜰하게 유지할 수 있다”며 “게다가 부품이 단종돼 멀쩡한 차를 쓰지 못하고 있는 소유자에게는 중고품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중고품의 장점을 설명했다. 그는 또 “중고가 주는 부정적 인식을 없애고 소비자들이 중고품을 믿고 살 수 있도록 품질보증, 반품 및 교환, 택배 등의 시스템을 갖추는 중고품 판매업체들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2003년 중고 부품이 자원재활용으로 환경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 조향장치와 브레이크장치를 제외한 모든 중고 부품의 사용을 합법화했다. 중고 부품 장려가 국내에 한정된 건 아니다. 미국, 일본, 독일 등 자동차문화가 발전한 국가에서는 중고 부품 사용률이 전체 부품 사용의 10~15%에 달하는 건 물론 중고 부품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법률까지 시행되고 있다.

출처:오토타임즈
2007/08/15 15:54

http://www.autotimes.co.kr/article_view.php?id=28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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